KDB생명은 '보험 자동선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세스는 신용정보기관이 제공하는 당사자 보험금 지급 이력을 기반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파악한다. 가입 설계 단계에 사전 고지 기능을 활용해 보험심사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상품 가입 과정에서 가입자의 정보를 파악해 보험설계사는 특정 병력 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대안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청약 단계에서 부담보나 서류보완이 필요한 고객에 미리 정보를 알릴 수 있다.
김자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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