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창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 회장은 향후 3년간 교보생명을 더 이끌게 됐다. 신 회장은 2000년부터 20년간 교보생명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교보생명은 이날 사외이사에 김순석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과 지범하 한동대 교수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건 △2020사업연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건 등이 승인됐다.
안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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