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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생필품'만 웃었다.. '집콕족' 생필품 수요 증가
  • 안다정 기자
  • 승인 2020.03.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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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가 코로나19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생필품 사재기가 발생하며 생필품 코너가 텅 비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전 산업계가 매출 감소와 영업 악화 등 악재가 겹쳤지만, 생필품 시장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식사가 늘어나며 ‘집콕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마트 2월 19일~3월 23일 한 달간 주요 생필품 매출에 따르면 한우정육 9.5%, 쌀 28.9%, 계란 33.5%, 조미료 18.9%가량 수요가 증가했다.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도 대형 매장인 코스트코와 월마트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일어나는 등 위기감으로 인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화장지 필터가 마스크에 사용되는 필터라는 소문에 화장지가 수요가 급증한 것도 위기감의 반영이라 볼 수 있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생필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은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로 인해 배송 수요가 폭증하고, 물과 쌀 등의 생필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른바 ‘언택트(Untact)’ 서비스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등 유통가에서는 생필품을 제외한 빵과 햄버거 등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른바 '집콕족'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밖으로 나가지 않자, 코로나 특수로 인해 수혜를 누리는 산업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다정 기자  dksek12345@busine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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