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 지상 33층, 전용면적 51~126㎡, 총 2616가구 공급

‘래미안 어반파크’ 투시도 / 자료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이 21일 문을 열었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 지상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1㎡ 30가구 ▲59㎡ 156가구 ▲84㎡ 1139가구 ▲91㎡ 11가구 ▲110㎡TH 4가구 ▲111㎡ 3가구 ▲117㎡ 5가구 ▲121㎡ 6가구 ▲122㎡TH 1가구 ▲123㎡TH 2가구 ▲125㎡TH 1가구 ▲126㎡TH 2가구 등이다.

성지로, 신천대로, 동평로 등을 이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과 인접하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 가깝다. 연지초,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의 교육시설과 인접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4만원으로 책정됐다. 6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4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다.

래미안 어반파크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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