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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중소형"..지난해 전용 85㎡ 이하 거래 비율 88%중대형 비율은 2010년 이후 하락세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4.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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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규모별 아파트 거래량 /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지난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87%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115만6956건으로, 전국 아파트 거래량(132만1341건)의 87.6%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발표를 시작한 2006년 이후 2017년(87.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거래량에는 매매, 판결, 교환, 증여, 분양권 전매, 기타 소유권 이전 등 아파트거래와 관련한 항목들이 모두 포함됐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12.4%(16만4385건)로, 2010년 거래량 비율이 20.0%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다.

아울러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9·13 주택시장 안정 대책이 발표된 직후인 10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은 10만7557건으로 집계됐다. 9월 거래량(9만6601건)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공간 활용성이 중대형 아파트보다 뛰어나고, 주거비 부담은 낮아 1∼2인 젊은 가구 중심의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모두 주목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윤정원 기자  garden@busine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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