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왕성하게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다고 미국 부동산정보미디어 브로커펄스가 최근 보도했다.

디카프리오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초호화 저택에서부터 개인 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가 가장 최근에 구입한 것은 1920년대 로스앤젤레스 저택으로, 450만 달러다.

그의 부동산 투자는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8년 그는 할리우드 힐스에 있는 마돈나로부터 200만 달러짜리 건물을 구입했다. 4년 후 그는 캘리포니아의 카본 비치 옆에 있는 환상적인 별장을 177만5000 달러에 사들였다.

레오나르도는 미국 동부지역 해안에 있는 지역에서도 값비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뉴욕시의 고급 아파트를 367만 달러에 구입한 후 2014년 800만 달러에 옆집을 매입하는 등 왕성하게 건물을 구입해 나갔다.

가장 인상적인 건 그가 지난 2005년 175만 달러에 벨리즈 국가의 작은 섬을 구입한 점이다. 현재 이 섬은 웰니스 중심적인 생태 휴양지로 개발되고 있다.

레오나르도의 구매는 이 섬의 생태계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손님들에게 호화로운 휴양지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헨리 곽 / 미국 뉴욕 부동산회사 Nest Seekers 한국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