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7층, 8개 동, 총 855가구의 재개발 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 IC와 평촌 IC 등과 가깝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 국도 등도 인접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접하다. 단지 인근에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이 있다.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GTX-C노선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GTX-C노선의 정차역인 금정역이 인근에 있다. 이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양주 덕정~경기 수원 74.2km)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이르면 2021년 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다.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