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즈 커피 호치민에 1호점 오픈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 시동
스웨덴의 웨인즈커피(Wayne’s Coffee)가 세계 1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웨인즈커피는 베트남 전역에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목표 아래 호치민시에 1호 매장을 열었다. 매장에서는 스웨덴 및 국제 표준을 적용해 엄격하게 관리된 KRAV(스웨덴 및 유럽)의 승인을 받은 인증된 유기농 커피를 제공한다.
현재 요르단, 사우디, 오만을 포함한 중동을 포함하여, 스웨덴, 영국, 독일, 네덜란드등 세계 140개 국가에 매장을 설립했다. 웨인즈커피는 향후 2년 이내에 전국적으로 약 15~29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 밝혔다.
웨인즈베트남 대표는 "2019년 대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파트너와 프랜차이즈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커피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판단아래 현지에서 직접 커피의 유기능 인증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하노이 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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