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2141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수도권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 경기 오산시 수청동 ‘오산대역더샵센트럴시티’ 등 1237가구, 지방은 강원 원주 단계동 ‘봉화산벨라시티3차’ 등 904가구를 분양한다.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에서 ‘신길파크자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39~111㎡, 총 641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여의대로 진입이 편리하다. 타임스퀘어,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등과 가깝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등과도 인접하다. 대영초·중·고, 우신초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약이 이뤄진다.

◇ 경기 오산시 수청동 ‘오산대역더샵센트럴시티’

포스코건설은 경기 오산시 수청동 622에 ‘오산대역더샵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596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이용가능하다. 단지 근처에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을 비롯해 필봉상, 아래뜰공원 등이 자리한다. 화성초, 매홀중·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