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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동산신탁회사 순이익 5061억원 달해전년比 28.7%(1128억원) 증가
  • 고은하 기자
  • 승인 2018.03.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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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부동산신탁회사의 순이익이 5000억원이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 11곳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28.7%(1128억원) 증가한 5061억원에 달한다. 회사별 평균 순이익은 460억원이며 11곳 모두 100억원 이상 흑자를 냈다.

영업수익은 1조325억원으로 전년보다 31.3% 늘었다. 영업수익의 66.7%는 신탁보수(6886억원)인데, 특히 차입형 토지신탁의 신탁보수가 4339억원으로 63.1%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3605억원으로 14.1% 늘었다. 판매비와 관리비가 2889억원으로 9.1% 늘었는데 이는 임직원 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말 부동산신탁회사 임직원은 1714명으로 1년 새 175명 증가했다.

총자산은 3조88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40.0% 늘었다. 신탁계정대여금이 2016년 말 1조3413억원에서 지난해 말 2조4265억원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총부채는 1조5405억원으로 81.4% 증가했다. 사채발행과 은행차입금이 2794억원, 1311억원 각각 상승한 탓이다.

자기자본은 2조3416억원으로 21.7% 늘었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평균 924%로 54.0%포인트 상승했다. 11곳 모두 필요유지 자기자본 요건(70억원)을 충족했고 적기 시정조치 기준(150%)도 크게 웃돌았다.

고은하 기자  eunha@busine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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