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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곽의 뉴욕뉴욕]맨해튼 1천억짜리 초고층 콘도 누가샀나?중국인 유한회사, 92층 소재 펜트하우스 3채 통으로 매입
  • 곽용석
  • 승인 2018.0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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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IM그룹

아메리카 및 유럽 대륙중 가장 높은 주거 단지인 맨해튼 432파크 콘도의 펜트하우스 3채가 작년말 한꺼번에 매매 체결됐다. 매수자는 중국인 유한회사로 되어 있다. 이 빌딩 92층과 93층 총 3가구를 통합 매입했다.

매입가격은 9100만 달러, 한화로 약 1000억원이다. 전체 실내면적은 2개층 총 340여평이다. 당초 매도 희망 가격은 1억2000만 달러였으나 조정끝에 이같이 매매됐다. 이 건물 내 최근 거래된 사례 중 작년에 체결된 8770만 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인근에 있는 초럭셔리 콘도인 원57 아파트의 경우 2014년에 펜트하우스가 1억40만 달러에 매각됐다. 뉴욕시 사상 최대 가격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에 근접하는 가격이다.

맨해튼 빌리어네어 거리 57번가에 있는 이 빌딩은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비뇰리가 설계한 초고층 럭셔리 아파트다. 총 높이 90층, 120여 가구가 들어있는 단일 건물로서 2016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했다. 높은 천정고와 넓은 창문, 나무 벽난로, 서재, 넓은 드레스름과 옷장, 대리석 바닥 등으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수준은 고가 자재와 함께 최고 디자인을 자랑한다. 워낙 유명세를 타고있는 빌딩으로 가끔있는 콘도 매매 거래가 있을 때마다 항상 뉴스거리가 될 정도다.

펜트하우스의 압권은 360도 전망이다. 센트럴파크는 물론 동서남북 시내와 강 및 뉴저지 지역 너머로 펼쳐지는 드넓은 대륙의 평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매매시세로는 전용면적 40여평이 약 70억원이며, 방 3개 구조 전용면적 100여평은 약 500억원 정도다.

곽용석  Henryk@nestsee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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