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연금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많은 투자자는 연금자산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정 연금펀드에만 집중 투자하기보다는 투자성향을 감안해 다양한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게 최근 트렌드다.
연금펀드의 투자목적은 안정적인 노후자산을 만드는 것이다.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투자자라도 일부는 주식이 포함된 혼합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또한 단기적인 시장흐름을 따라가기보다는 장기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투자컨셉을 보유한 펀드를 선택하여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하이투자증권은 장기 투자를 전제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산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하이 실적포커스 30 증권투자신탁’을 연금펀드로 추천한다. 이 펀드는 자산의 상당 부분을 안정성이 높은 채권에 투자하고 자산 일부는 실적 우량 종목에 투자하여 운용한다.
해당 펀드는 하이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운용방식을 지양한다. 단기적인 시장흐름에 따라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보다는 연금투자와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가능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다.
이대희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차장은 “당분간 저금리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효과적인 노후대비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다”라면서 “일시적인 증시 급락으로 인한 원금손실 위험이 존재하지만 장기투자가 가능한 안정성향 연금펀드 투자자에겐 훌륭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