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을 응원하다!’ 청년주거와 일자리, 창업 위한 소통의 장

사진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최하고 UN해비타트가 함께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만들기 토크콘서트’가 지난 11일 킨덱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방안에 대해, 2부에서는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책에 관해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2030세대를 ‘청년난민’, ‘월세세대’, ‘큐브생활자’로 부를 만큼 청년주거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재래시장 등 낙후지역에 청년들이 들어가 지역을 살리는 감동적인 사례를 많이 봤다”며 “결코 희망을 잃지 말라”고 응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서울시도 역세권2030청년주택 건설과 같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청년주거 문제를 해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이뤄졌다. 변창흠사장(서울주택도시공사), 김도년교수(성균관대), 최경호센터장(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 임경지위원장(민달팽이 유니온)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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