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정착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8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다짐(부제: 우리 팀의 한마디가 고객 만족의 불을 켜다)'을 주제로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다. 각 부서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했으며 소비자보호실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우수 3개 부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문구는 해당 부서 명패로 제작되며 흥국화재 공식 홈페이지 '소비자라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전 과정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고객 신뢰 확보와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둔다. 흥국화재는 2021년 첫 CCM 인증 이후 소비자 중심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VOC 시스템 고도화, 사후관리 절차 개선, 고객불만 예방 교육 강화 등 전사적 소비자 보호 활동을 확대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고객 중심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정확히 듣고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