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신금융협회
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제9기 서포크레딧(SuppoCredit)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선발된 전국 29명(8개팀)의 대학생들은 신용관리 방법과 안전한 금융 생활습관 등 청년과 사회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신용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했다.

특히 올해 '신용페스티벌'에서는 서울 신촌역 인근 스타광장에 직접 신용 관련 체험형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며 또래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금융 정보와 신용의 가치를 전파했다.

해단식에서는 신용홍보단 활동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팀 결과 발표와 사례 공유,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 개인 및 팀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팀은 '대학생을 노리는 금융사기' 주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택 금융본부장은 "신용페스티벌을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신용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며 "신용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올바른 신용 습관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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