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권은 20일 서울 영등포 두레교회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미래세대를 위한 김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영등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상록보육원, 행복한 집 등 28개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교보권은 20일 서울 영등포 두레교회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미래세대를 위한 김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영등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상록보육원, 행복한 집 등 28개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은 '미래세대를 위한 김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증권업계 최초 창립 76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김장김치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848건의 응원 메시지가 모이며 김장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 두레교회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총 1.5톤 규모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영등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상록보육원, 행복한 집 등 28개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서성철 교보증권 부사장은 "작은 응원에서 시작된 따뜻한 마음이 임직원들의 손길과 만나 더 큰 온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 △미래세대 중심 △친환경 중심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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