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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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창원중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행 직원 3명이 3학년 1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신용의 중요성 및 미래 위험 대비'를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금융기관의 역할과 청소년기 신용도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다뤘다.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같은 전자금융사기 관련 동영상 시청과 퀴즈 풀이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학생 김도언 군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줘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회로 나아갈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김덕원 소장은 "청소년기에 형성한 올바른 금융 습관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학생들이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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