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해석한 '블루원정대 파랑새' 캐릭터와 국악 기반 CM송을 앞세운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역사회 복지지원, 취약계층 돕기, 장학사업, 지역기업 육성 등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과 지역 밀착 활동을 에피소드 형태로 담았다.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CM송과 디지털 환경에 맞춰 탄생한 AI 파랑새 캐릭터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근본이즘(본질로의 회귀)'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수행해온 금융기관의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새마을금고는 전통 소재인 국악, 상징성 있는 파랑새 캐릭터, 지역에 뿌리내린 상호금융 정체성을 결합해 '근본이 탄탄한 금융기관'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벼운 광고 속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상생활동의 근본과 정체성을 즐겁게 전하고자 했다"며 "AI 파랑새와 국악 CM송을 통해 젊은 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하면서 '근본있는 금융기관'이라는 새마을금고의 정체성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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