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2022년부터 시작된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금까지 약 120여 가정에 총 7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군, 경찰 등 제복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까지 1306명에게 31억원, 올해는 약 440명을 대상으로 12억7000만원을 지원 중이며 올해 말까지 총 1700여 명의 '우리 히어로'와 그 가족에게 약 44억원 규모의 지원이 예정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365일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히어로'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지원 범위와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