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명동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2025 명동 빛 축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지난 14일 명동예술극장 앞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하나카드는 이 기간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78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가맹점은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신동궁감자탕, 아미소 등 식당과 난다타이아로마, 라인에스테, 베로니카화원, 명동스타사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하나카드 앱(하나Pay)에서 '명동 빛 축제 하나Pick'을 신청하고 1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만원 한도 내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중구 명동 주소지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총 1111명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00만 하나머니(1명), 2등 5만 하나머니(10명), 3등 3만 하나머니(100명), 4등 5000 하나머니(100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명동 빛 축제가 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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