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면허정비소'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면허는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운전을 중단한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28만여 명이 방문해 2만30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특히 응모자의 75%가 여성으로 다시 운전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수된 사연에는 사고 후 운전을 주저하던 예비 엄마의 도전, 슬럼프에서 벗어나려는 아내를 응원하는 남편 등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담겼다.

1등 사연 선정자에게는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모던 트림)와 함께 △육아돌봄·심리상담 지원 △운전연수 시뮬레이션 1개월 무제한 이용권 △초보운전 응원키트 등이 제공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들의 일상 속 고민을 함께 나누는 디지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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