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DB손해보험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DB손해보험 계약이 전월 기준으로 유지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기존 보험 제휴카드와 달리 보험료 결제 실적과 무관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DB손해보험 보험 가입 회원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 이용 시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미이용 기간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3만원이며 단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및 DB손해보험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