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어린이집에서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쿨존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담장에 '함께 지켜요 교통안전'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는 밝은 색감과 친근한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더불어 비대면으로 '교통안전 키링 만들기'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임직원 100명이 200개의 모루 인형 키링을 제작하며, 반사판 장식을 더해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임소희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작은 붓질과 손길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향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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