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한국에자이 주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에 참여해 보험 혁신 플랫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교보라플 신중현 디지털전략실장은 자사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와 한국에자이의 뇌건강 측정 시스템 '코그메이트' 협업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신중현 실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반응도와 건강미션수행률, 치매보험 가입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보험의 영역을 넘어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라플레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앱으로 걷기 미션 참여 시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3년 오픈 이후 활성사용자는 10배 이상 성장했다.
한국에자이의 '코그메이트'는 FDA 인증 디지털 인지 검사 기반 뇌건강 측정도구로 사용자의 뇌 건강도를 자가 테스트로 관리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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