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2차전에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40여 명을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장애 어린이들이 세계적 수준의 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보육시설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지원 △야구 유망주 장학금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