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최초 '가족돌봄청년 페스티벌 위 케어(WE CARE) 오아시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비전과 공동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돌봄은 창작이다"를 슬로건으로 ㅊ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회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참여 청년들은 도예 페인팅, 키링 제작, 대형 협업작품 '터프팅 월' 등 다양한 창작 체험에 참여했으며 현대미술 작가 남다현의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돌봄 경험을 가진 영케어러들의 이야기 공유, 인플루언서 펀치바니의 플래시몹 워크숍, 뮤지션 원슈타인의 공연 등이 열렸다.
한화생명은 2023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WE CARE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비, 학업, 주거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 전무는 "이번 행사는 '돌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시도였다"며 "청년세대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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