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금비보장 5년 수익률 연 7.41%... 최근 10개 분기 연속 연 환산 5% 이상

우리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5년 수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우리투자증권의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 5년 수익률은 연평균 7.41%로, 퇴직연금 증권 사업자 중 장기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올해 3분기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1년 수익률은 17.7%를 기록했으며, 최근 7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증권사 1위 수익률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10개 분기 연속 연 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며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는 우리투자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에 이룬 성과로,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의 장기적 노후자산 마련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성장 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 그리고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해 장기복리투자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다.

우리투자증권은 △ 1230개의 다양한 펀드 라인업 구축 △ 전략적 자산배분 상품 확대 △ IRP 전 계좌 자산·운용관리수수료 면제 △ S클래스 기준의 낮은 펀드 판매보수(오프라인 대비 3분의 1 수준) 적용 등 개인형 IRP 고객의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고객의 든든한 노후를 위한 핵심 자산으로, 단기 수익률보다 10년, 20년의 장기 복리성과가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혁신적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연금상품은 '우리WON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AI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기능과 연금투자 통합지원 기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12월 31일까지 IRP 및 연금저축 순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내년 1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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