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장
사진=KB국민은행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1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과 함께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테마가든 주변에 철쭉과 영산홍 등 다양한 식물을 심으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서울대공원 내 정원을 조성해 연간 350만 명의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자연을 가꾸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과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두 차례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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