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화재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지역상생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다양화되면서 개인 소비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회사는 고객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금융사기 예방 홍보 거점으로 삼아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소상공인 매장에 전달하며 꽃다발과 문화상품권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임직원 71명이 참여해 총 111건의 응원 문구를 제출했다. "항상 따뜻한 미소로 하루를 밝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한 끼, 늘 응원합니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겼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단순한 소비자 보호를 넘어 사회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며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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