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BNY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 우수기관 선정
2025-09-24 최연성 기자
iM뱅크는 글로벌 대형은행인 BNY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iM금융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황병우 은행장이 선정패를 수여받았으며, 미국 전용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STP는 외화송금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운영 효율성과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증명한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미국 송금시 ACH 라우팅 번호와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인의 정확한 주소만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중심의 환경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출시기념으로 송금수수료 700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iM뱅크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본 수상을 통해 iM뱅크가 해외송금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