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방배금융센터, 지역축제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NH농협은행은 방배금융센터가 방배2동 주민들과 함께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 지역축제인 '제7회도구로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점점 고도화되는 보이싱피싱 및 금융사기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각종 금융사기 유형, 피해사례, 예방법 및 대응방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보이싱피싱은 전화를 통해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다.

이창열 방배금융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