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평택항 페스티벌' 참가…티볼리 경품 제공

KG 모빌리티(KGM)은 지난 20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열린 '평택항 페스티벌-다함께 차차차'에 참가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평택항 페스티벌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올해 행사는 △세계 음식·푸드 트럭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트렁크 마켓과 농·수산물 직판장 △시민 참여 경연 프로그램 '평택항 슈퍼스타' △유명가수 노라조 공연 등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오감을 만족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GM은 소형 SUV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별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정통 픽업의 강자 '무쏘 칸'을 전시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행사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풍선과 솜사탕을 증정하고 썬캡 만들기와 전시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종이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GM은 시민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등 지역 축제 후원을 비롯해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의 지역 환경개선 캠페인과 소외계층 자원봉사, 평택연탄나눔 후원금 전달,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