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 10월 12일까지 운영

2025-09-15     최연성 기자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의 하나로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마음에 드는 가게를 골라 업체명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소상공인이 직접 준비한 랜덤박스(31명 추첨), 포인트리 1000P(구매 후 응원 댓글 작성 고객 대상), 포인트리 10P(응원 댓글 작성 고객 전원)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24일 KB Pay 쇼핑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10월 31일까지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에서는 식품, 건강, 주방, 뷰티·리빙, 패션·잡화, 스포츠·아웃도어 등 100여 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5% 할인(최대 1만원) 쿠폰 3매가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 상생딜을 통해 소상공인 대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고 있어 착한소비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1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KB전통시장 온누리카드'로 1만원 이상 KB Pay 결제시, 누적금액 기준으로 신용카드는 최대 10%(최대 2만원), 체크카드는 최대 5%(최대 5000원) 캐시백이 매월 지급된다. 대상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물론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소비쿠폰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까지 포함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