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드파인 광안' 일부 세대 선착순 분양 중

계약금 2000만원으로 입주 시까지…중도금 무이자·발코니 확장 무상

2025-08-29     박성대 기자
드파인 광안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역세권 대단지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 광안'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드파인 광안'은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의 최초 분양단지로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 59㎡·78㎡·84㎡ 총 1233세대 규모다. 현재 일부타입 잔여세대가 남아 있는 상태로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드파인 광안은 최근 부산에서 청약 인기가 과열되고 있는 전용 59㎡·78㎡·84㎡ 중소형 평형으로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L사의 전용 84㎡는 56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무려 6517명이 몰리며 116.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드파인 광안은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납임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함께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최근 부산 해운대와 남천동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는 평당 4400만원~52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에 반해 드파인 광안의 평당 분양가는 3370만원 수준으로 이보다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빠른 입주가 가능한 새 아파트로 주거 안정성도 높다.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는 입주 때까지 2년에서 3년까지의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드파인 광안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아파트로, 약 1년 뒤인 2026년 6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

드파인 광안은 부산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이내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향후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여기에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해 부산 시내 진입이 용이하다. 또 남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와 함께 센텀시티의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 코스트코, 스포츠문화타운 등이 가깝다.

다양한 학군이 가까운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바로 인근에 호암초등학교를 비롯해 수영중학교, 동아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부출입구를 통해 동아중학교와 수영중학교로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세대들의 높은 주거선호도가 기대된다. 또 부산 대표 학원가인 남천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 이용도 수월하고 수영구 어린이도서관,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등 자녀들을 위한 교육·문화 시설이 폭넓게 마련돼 있다. 

드파인 광안은 다양한 조경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스텝형 정원 '그린 시엘 포레'를 비롯해 공공 보행통로에 꾸며지는 ‘갤러리 가든’과 주차장 출입구에 조성되는 '더 코지 가든' 등 세련된 조경 디자인과 다양한 정원을 갖춰 차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어린이 물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도 가까이 배치돼 있다. 또 금련산과 황령산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도 형성돼 있어 수려한 자연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하며, 계약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