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피해지역 주민 긴급 지원 예정
2025-08-07 김근정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삼표그룹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전남·경남 등 피해 집중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