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넷마블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게임산업 현장 체험"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고용노동부와 추진하는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벤처유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넷마블 본사에서 소프트웨어(SW) 분야 훈련생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직무 체험과 실무자 멘토링, 진로 탐색,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SW 분야 우수 훈련생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넷마블 사옥 라운딩 △게임 박물관 관람 △게임산업 소개와 실무자 특강 등에 참여하며 최신 게임산업과 정보기술(IT) 실무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차영태 메인비즈협회 상무는 "이번 탐방은 훈련생들이 게임·정보기술(IT)산업의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SW 분야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년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