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미성년 자녀 통장개설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이벤트
하나은행은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내 아이 통장 첫걸음은 하나로부터' 이벤트를 실시해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후속작으로 시즌2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내 아이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1개 이상 최초로 개설하고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녀 수의 제한없이 미성년자 자녀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다이소 1만원 상품권, 올리브영 1만원 상품권, 메가MGC커피 10잔 등 총 3종의 경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내 아이통장 만들기'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통장, 적금, 청약저축, 외화통장 등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전자금융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녀가 만 12세 이상인 경우 체크카드도 한 번에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하나은행은 미성년자를 위한 특별 혜택으로 부모가 대리인으로 청약통장을 개설할 경우 '2만 하나머니 적립바우처'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바우처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하나금융그룹 생활금융플랫폼인 '하나머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통해 처음으로 금융을 경험하게 된 미성년자 손님을 환영한다"며 "금융을 처음 경험한 미성년자 손님은 물론 하나은행을 선택해준 부모님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