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급여클럽+ 가입시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업 혜택 제공

2025-08-04     최연성 기자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4일부터 29일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함께 급여클럽+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급여클럽+는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소득 입금 고객 대상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다.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입금시 지급되는 '월급봉투'로 원하는 경품을 교환하고 100% 당첨되는 '클럽데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급여클럽+를 최초 가입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코빗에서 계좌 최초 연동시 5000원, 10만원 이상 순입금시 7000원, 30만원 이상 거래시 3000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제공한다.

코빗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 제공되는 '웰컴 리워드'와 '첫 거래 리워드'를 통해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총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에서 급여클럽+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쿠폰번호를 코빗 앱에서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클럽+는 다양한 소득 형태를 가진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