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스타트업 발굴하자"…르노코리아, '넥스트라이즈' 부스 참가
그랑 콜레오스 인포테인먼트·커넥티비티 서비스 전시
르노코리아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오는 26~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4년과 달리 올해는 컨퍼런스에 더해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그랑 콜레오스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상세하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르노코리아는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웹·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개발 파트너 '드림에이스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게임 플랫폼 개발 파트너 '오비고'와 '스매시랩' △차량 개인화·커넥티비티 서비스 개발 파트너 '시네모' 등 국내외 스타트업 파트너와 인포테인먼트·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레지스 브리뇽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시스템 담당 디렉터가 '스타트업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르노코리아가 구축 중인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선보이고 혁신·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3년부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스타트업과 미래차에 적용할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그랑 콜레오스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