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강서구에 수해예방 물품·선풍기 150대 전달

2025-06-19     최연성 기자
(왼쪽부터) 김용식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상습 수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19일 오후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수해예방 물품 및 선풍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해 상습 수해 지역인 강서구 주민의 안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모래주머니 3000개, 안전우의, 양수기, 응급폭염키트 등 긴급 구호 물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풍기 150대를 기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용식 강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금융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