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강남구 환경정화활동 'Green Touch' 2차 캠페인 실시
2025-06-16 최연성 기자
SBI저축은행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시 녹지 확장과 하천 정화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은행은 지난 14일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공원과 탄천 일대에서 'Green Touch'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도시 정원 조성, 생물종 조절, 하천 정화 등으로 구성된 종합 환경 정화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궁마을공원에 8m 이상 자라는 교목 50그루와 초화 2000본 이상을 식재해 도시 녹지를 넓혔다. 탄천 일대에서는 유해 식물을 제거하고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투척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균으로 만드는 흙공으로 하천 투입시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지난 5월 31일 1차 캠페인과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2차 활동까지 합쳐 총 116그루의 교목과 4000본 이상의 초화가 조성됐다.
이를 통해 도심 내 녹지 확장과 생태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