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톰 삭스 전' 한정판 아이템 래플 패키지 출시
현대카드는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의 관람 경험을 확장하는 특별 상품 '래플 패키지 티켓'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9월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전시 관람권에 톰 삭스의 한정판 아이템 구매 기회와 전시장 내 게임 체험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래플 패키지 티켓 구매자는 톰 삭스가 나이키, 리바이스 등과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아이템 래플에 참여할 수 있다. 나이키 GPS 운동화, Tom Sachs Levi's, 한정판 티셔츠, 그리고 추후 공개 예정인 시크릿 아이템을 구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DIVE 앱 내 '래플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인 6월 11일, 7월 9일, 8월 6일에 열리는 래플 이벤트에 최대 4회 참여할 수 있다. 9월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당첨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 받는다.
래플 패키지 티켓 소지자는 전시장 내 게임 작품 '루나 랜더(Lunar Lander)'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톰 삭스가 NASA의 아폴로 11호 미션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이 작품은 가상의 우주선을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래플 패키지 티켓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톰 삭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한차원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