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디즈니와 만난 '궁금한 적금' 시즌3 선봬
케이뱅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는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시즌3 오픈을 앞두고 알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입금 시 랜덤 금리와 함께 하루하루 새로운 스토리가 제공되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스토리에 따라 시즌제로 운영되며 지난해 11월 첫 출시된 시즌 1, 2에서는 MZ세대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의 쿼카와 친구들이 주인공이었다.
내달 12일 오픈하는 시즌3는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디즈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전날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다음 주인공을 맞히는 퀴즈와 알림 신청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새 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에 관한 힌트 5가지를 보고 캐릭터를 맞히는 퀴즈 정답을 제출한 뒤 '오픈 알림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즌3 주인공을 맞춘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퀴즈 참여자 중 시즌3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40명에게 특별한 경품도 증정한다. 퀴즈 참여 고객이 시즌3 오픈 후 2주 이내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퀴즈 정답을 제출한 전체 고객에게는 시즌3가 출시되는 내달 12일에 알림이 발송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시즌3에서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으로 풍성한 이야기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금융을 즐겁고 특별한 경험으로 바꾸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