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그린스텝스' 통해 노을공원에 60그루 묘목 식재
2025-04-22 최연성 기자
현대캐피탈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스텝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도시농부 정원에 60그루의 묘목을 식재하고, 씨앗 심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비가 예보된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우비를 착용하고 약 3시간 동안 비탈길을 오가며 묘목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안전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 배치된 전문 인력이 작업을 지원했다.
그린스텝스는 매회 플로깅, 나무심기 등 시의성 있는 환경 보전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식재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책임 메시지에 발맞춰 현대캐피탈이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