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118명 새로 발대해 미래세대 금융교육 본격화
2025-04-21 최연성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교육 재능기부 봉사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1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발된 118명의 금융교육강사들은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올바른 금융 이해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 봉사단은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시작으로 13년간 1000여명의 직원이 2만3000여명의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을 해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강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금융교육을 위한 강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신규 선발 강사들은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 멘토와 '1사1교 금융교육'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금융 전문성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의 금융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