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아침밥 먹자"…NH농협은행, 여성가족부에 3억 상당 우리쌀·급식비 전달

2025-03-23     김현정 기자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오른쪽 다섯번째)과 강태영 농협은행장(오른쪽 여섯번째)이 지난 21일 서울시립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우리쌀 및 급식비 지원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시립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총 3억원 규모의 우리쌀 및 급식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4월 한달간 청소년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우리쌀과 급식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성장기인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해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신영숙 차관은 "이번 NH농협은행의 소중한 나눔이 청소년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어 꿈을 펼쳐나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