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태국서 인기 1위 달성…글로벌 시장 순항 예고
2025-02-18 최연성 기자
컴투스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태국 시장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며 글로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태국 시장 선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부문 인기 순위 1위, 전체 게임 8위를 달성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4위, 전략 게임 부문 1위에 올랐다. 매출 성적도 순항 중이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 2위를, 이틀 만에 전체 게임 매출 14위를 기록했다.
현지 유저들은 게임의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호평했다. 특히 25종의 소환수를 활용한 PvP, PvE 모드와 타워 디펜스 모드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로그라이크 형식의 스킬 카드 시스템과 탄탄한 레벨 디자인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이어졌다.
컴투스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19일 새로운 소환수와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로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참여시 소환수 소환권 1만2345장, 크리스탈 1만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