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설 연휴 선물세트 막바지 판매 돌입

2025-01-21     정진희 기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코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맞아, 설 선물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바로 픽업' 상품 50여종을 엄선해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부터 청과, 수산,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가벼운 상품들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1+ 등급 한우의 등심, 채끝, 부채살을 각 300g씩 담아 총 0.9kg의 소용량으로 구성한 '한우 소확행 로얄 기프트(20만8000원)'다.

이 외에도 △에센셜 샤인·애플망고 기프트(12만원) △영광 굴비(12만~22만원) △바라기 경앤옥 오리진(18만원) △올리닉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세트(8만9000원) △견과 5종 기프트(7만원) 등도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주류 및 차 선물 세트로는 △이와 5아쌍 블라주 4(22만원) △지애의 봄 향기 전통주(3만8000원~5만8000원) △바샤커피 헤리티지 기프트 세트(11만8000원) △피프티그램 아로마티카(6만9000원)등이 있으며, 모두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과 어울리는 미무 앙금 레이어드 케이크(5만4000원), 아뜰리에폰드 쿠키 박스(4만4000원), 가치서울 곶감정과떡(2만1000원)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연휴 직전인 27일까지 수도권 전점(19개점)에서는 설 선물 세트를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