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카페, 딸기·오미자 활용 겨울 신메뉴 4종 내놔
2024-12-03 최연성 기자
이랜드이츠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더카페가 '베리 베리 레드'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딸기와 오미자를 활용한 음료 3종과 베이커리 1종으로 구성됐다. 음료는 은은한 단맛과 향의 오미자티 딸기 요거트스무디와 그래놀라를 결합한 딸기 그래놀라 요거트스무디 더카페 시그니처 시크릿베이스와 딸기가 어우러진 시크릿 딸기라떼를 내놓는다.
오미자티는 겨울철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뉴로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아이스로도 즐길 수 있다. 딸기 그래놀라 요거트스무디는 딸기 요거트스무디에 그래놀라를 토핑해 식감을 살렸다. 시크릿 딸기라떼는 더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시크릿 라떼를 확장한 딸기 음료다.
베이커리 메뉴로는 겹겹이 쌓아 올린 딸기 티슈브레드를 선보인다. 패스트리 식빵의 고소한 버터 풍미에 생크림과 달콤한 딸기를 더했다.
더카페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빨간색이 매력적인 오미자와 겨울 제철인 딸기를 사용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올 겨울 더카페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레드 메뉴들과 함께 달콤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메뉴는 3일부터 전국 더카페 매장에서 판매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