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품]하이투자, '하이자산운용 랩 1호' 수익률 119.9%

2015-10-16     윤정원 기자
사진 : 하이투자증권 제공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하이자산운용 랩 1호'가 연간 10% 이상의 꾸준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 1호는 2010년 10월 14일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119.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동안 KOSPI 지수가 7.1% 상했으나 112.8%의 초과수익을 올린 셈이다. 연간 수익률을 보면 △2012 13.6% △2013년 18.4% △2014년 23.3% △2015년 YTD 24.0% 등으로 매년 10% 이상의 수익률을 나타낸다.

이 상품은 투자자가 목표 수익률과 로스컷 수익률을 설정해 투자자가 목표하는 수익률 도달 시에는 차익 실현이 가능하다. 예상치 못한 주가 급락 시에도 손절매를 할 수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을 담당하고 있는 김종완 운용역은 "최근의 급락은 2015년에 과도하게 중소형주들이 상승했던 부분을 반납하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연말로 가면서 미국 금리 인상, 중국 환율 등으로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힘들 것"이라면서 "종목들의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들은 지수와 상관없이 절대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운용역은 "더불어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연간 안정적인 절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이자산운용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다. 하이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